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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해외여행 기념품

잉글랜드 여행 가면 꼭 사야 할 기념품 추천 10가지 - 영국

by 부부정 2025. 4. 7.

잉글랜드 여행시 꼭 사야하는 기념품 10가지

잉글랜드는 유구한 역사, 고유한 문화, 세련된 디자인이 어우러진 나라입니다. 여행을 다녀오며 남기는 기념품은 단순한 물건 이상의 의미를 갖죠.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잉글랜드의 분위기를 전하는 소중한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잉글랜드 여행 중 꼭 사와야 할 추천 기념품 10가지를 소개합니다.

포트넘 메이슨, 캐드버리, 튜브, 마크앤스펜서 제품 등 잉글랜드를 상징하는 기념품 이미지

1. 하로즈(Harrods) 쇼핑백 및 티 제품

런던의 상징적인 백화점 하로즈(해로즈)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브랜드 자체가 하나의 기념품입니다. 그중에서도 하로즈 로고가 박힌 에코백, 쇼핑백, 티박스는 실용성과 소장가치를 모두 갖추고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

2. 영국 왕실 기념품 (로열 컬렉션)

잉글랜드는 세계적인 영국 왕실의 본거지입니다. 버킹엄 궁전, 윈저 성 등에서 판매하는 로열 컬렉션 기념품은 찻잔, 머그, 접시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선물로 적합합니다.

3. 트위닝스(Twinings) 티

잉글랜드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홍차 문화입니다. 트위닝스는 300년 이상 전통을 가진 영국 대표 티 브랜드로, 다양한 향과 블렌드의 티백을 고급스럽게 포장한 제품이 많아 선물용으로 적합합니다.

4. 영국산 스카프 & 머플러

특히 캐시미어나 울 소재의 머플러는 잉글랜드 북부 지방이나 스코틀랜드 국경 근처 브랜드에서 제작되는 제품이 많습니다. 전통적인 체크무늬와 따뜻한 질감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자 실용적인 기념품입니다.

5. 런던 지하철(Tube) 굿즈

런던 지하철의 고유한 디자인과 로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이 프린트된 티셔츠, 머그컵, 마그넷 등은 유쾌하고 센스 있는 선물이 됩니다. 런던 교통국(TfL)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6. 영국산 잼 & 스콘 믹스

애프터눈 티를 집에서도 즐기고 싶다면, **잉글랜드 현지에서 만든 잼(특히 스트로베리나 레몬 커드)**과 스콘 믹스를 추천합니다. M&S, 포트넘앤메이슨 같은 프리미엄 마트에서 고급스럽게 포장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7. 해리포터 공식 굿즈

잉글랜드는 해리포터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킹스크로스역 9와 3/4 승강장에는 해리포터 공식 기념품 숍이 있으며, 마법사의 지팡이, 목도리, 노트 등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죠.

8.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 티 및 과자

영국 왕실 납품 브랜드인 포트넘 앤 메이슨은 티, 비스킷, 초콜릿 등이 유명합니다. 고급스러운 틴 케이스에 담긴 제품들은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으며, 매장의 인테리어와 서비스도 여행 중 한번쯤 들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9. 영국 디자인 문구류 (노트, 펜 등)

런던의 디자인 전문 샵이나 뮤지엄 숍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노트, 펜, 엽서 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영박물관, 테이트 모던, V&A 박물관의 기념품샵은 예술과 실용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 많습니다.

10. 영국 브랜드 초콜릿

캐드버리(Cadbury)를 비롯한 영국산 초콜릿은 독특한 맛과 패키지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슈퍼마켓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대량 선물용으로도 좋고, 럭셔리한 초콜릿은 백화점에서 고급 라인으로도 판매됩니다.

마무리

잉글랜드에서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다면, 단순히 예쁜 것보다 그 나라의 문화와 감성이 담긴 기념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실용성도 고려하고, 받는 사람의 취향을 떠올리며 고른다면 기념품의 의미는 더 깊어집니다. 위에 소개한 10가지는 잉글랜드 여행객들이 가장 만족해한 기념품들로, 실패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